그토록 기다렸던 가슴이 뻥 뚫리는 '아모르파티'가 열린다
60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대학축제 섭외 1순위의 트롯트 여가수가 있다. 그녀의 수많은 히트곡 중 이 노래는 수능을 앞둔 고교생들에게 금지곡이 되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이유는 한번 들으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멜로디와 가사 때문이라고 한다. 그 노래는 다름아닌 ‘아모르 파티’다. 아모르 파티는 세계적인 철학자 니체가 군중들에게 “주어진 인생을 사랑해라”라고 한 명언이다. 즉 인생은 소중하니 가슴이 뛰는 대로 사는 게 인상이라는 메세지다. ‘아모르 파티’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마음이 진짜라고 마이크를 들어올리며 가창력을 뽐내는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의 불멸의 히트곡이다. 대학축제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중년을 넘겨도 한창 지난 전통가요 가수지만 자식뻘 같은 젊은 대학생들 앞에서 쏟아내는 열정은 걸그룹과 아이돌에 견주어도 주눅 한번 들지 않는다.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지고 버겁기만 한 사회를 향해 비겁함과 소심함 그리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주위를 살피는 눈치를 던져버리고 ‘네 소신껏 인생을 사랑하라’는 니체를 대변한 그녀의 목소리에 젊은이들은 떼창으로 열광한다. ‘아모르파티’는 2013년 발표됐지만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김연자는 과거 일본에서 엔카 가수로 활동하며 회당 출연료 1억원을 받으며 추정 수입이 1천억원 정도 달한 톱가수였다. 사기와 이혼의 아픔 그리고 낯설은 타국 땅의 가수 생활은 그녀의 노래 인생에 녹아들며 청중들의 심금을 울렸고 최근 경연 프로그램의 가왕으로 등극한 가창력은 대한민국 안방을 들썩들썩 뒤흔든 역주행 톱가수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만약 김연자만의 인생 경험과 특허가 된 마이크를 이용한 창법이 없었다면 ‘아모르파티’는 길거리에서 무심코 흘러 나오는 트롯트에 불과했을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안겨준 팬데믹 2년 , 어두웠던 LA한인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아모르파티’가 오는 6월 11일(토) 저녁 7시 LA 근교에 위치한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드디어 열린다. 그토록 기다렸던 김연자의 마이크 퍼포먼스와 무대를 압도하는 트롯트 여왕의 가창력에 흠뻑 빠져 버릴 기회가 찾아 온 것이다. LA한인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줄 김연자 ‘아모르파티’ 콘서트 티켓은 B석 36달러,A석 48달러, R석 78달러, VIP석 170달러 , VVIP석 200달러가 있으며 VVIP 티켓은 김연자와 1:1 기념 사진 촬영이 포함된다. 이번 콘서트는 교통편이 불편하거나 운전이 힘든 한인들을 위해 셔틀 버스를 운행하는데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의 한남체인에서 공연 당일 오후 12시에 팜스프링스로 출발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팜스프링스에서 밤 10시에 셔틀버스가 LA로 돌아온다. 운임은 1인당 10달러다. 티켓 구매는 미주 한인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만 독점 판매하는데 티켓 구매 결제를 마친 고객은 LA 중앙일보 1층 로비에서 6월 10일까지 티켓을 픽업할 수 있다. 만약 티켓을 픽업하지 않은 고객은 공연 당일(11일)콘서트장의 윌콜에서 티켓을 픽업할 수 있다.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아모르파티 티켓 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아모르파티 가슴 티켓 구매 콘서트 티켓 트롯트 여가수